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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암호화폐 '아이콘' 하루새 18% '껑충'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20-02-03 10:26 송고 | 2020-02-03 11:45 최종수정
© News1 DB

토종 암호화폐 '아이콘'이 하루 새 18% 뛰어올랐다. 

3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아이콘은 전일보다 18.09% 상승한 0.31달러(약 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1일 개당 0.11달러(약 131원)에 거래되던 아이콘은 한 달 새 181% 이상 급증한 셈이다. 

관련 업계는 아이콘 개발사 아이콘루프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DID) 사업이 시세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한다.

아이콘루프는 자체 기술로 구현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마이아이디'를 중심으로 DID 생태계를 확장할 사업체 연합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를 지난해 11월 구성했다.

현재 연합에는 아이콘루프를 포함해 삼성전자, 신한은행 등 국내·외 47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용자가 불편함을 겪고 있는 '종이 증명서'와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서비스를 연구하고 있다.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는 지난달 30일 신원인증 시장을 분석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금융권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DID 적용사례와 타 연합과의 차별성 등을 강조했다.

국내 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콘루프가 마이아이디얼라이언스 연합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DID 사업 활동과 홍보를 펼치고 있는 것이 투자자에게 기대감을 심어줬고, 아이콘 시세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한다"고 주장했다.


hway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