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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손잡은 전광훈 "하나님이 잘한다 해…황교안, 가르쳐도 안돼"

"한국당 공관위 보니 北에 넘어가겠어"
"한국당, 후보 단일화 못할 것…4·15 총선서 100% 망해"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박정윤 기자 | 2020-01-31 17:03 송고
전광훈 목사. 2020.1.3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31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많은 얘기를 했다"며 "(인터넷) 댓글에 '전광훈, 황교안 가르치세요'라고 하지만 가르쳐도 안된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이날 용산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자유통일당 창당대회'에서 "황 대표가 결국 공천관리위원장과 공심위원을 임명한 것을 보니 북한으로 넘어가겠다"며 "비대칭 전력으로 정당과 정당 간의 싸움에서 이길 것 같으냐, 100% 진다. 그래서 결국 이분들(자유통일당) 말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와 동시에 하늘로부터 사인이 오게 된 것"이라며 "저는 믿음이 적어서 불안해 과연 하나님이 이것(창당)에 동의할까 기도를 해보니까 성령은 '잘한다, 잘한다' 했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유튜브 댓글 3100개 다 읽어보니 97%는 '전광훈 너무 늦었다, 진작에 했어야지' 였다"며 "이것은 자유우파 국민이 목마르게 기다린 사안이구나 했다. 모든 유튜버들이 우리를 전폭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첫 창당 지방대회인 진주 대회를 앞두고 많이 불안했다"며 "'주님 살려주세요' 하고 내려보니 진주가 생긴 이후 가장 많이 모였다. 할렐루야, 나는 이것이 하늘의 뜻인 것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전 목사는 "황교안은 정치가 아니다. 영양가 없는 사람들과 통화만 한다"며 "4·15 총선에 100% 망하게 돼 있다"며 "후보 단일화만이 대한민국을 살리지만 한국당은 후보 단일화를 못시킬 것"이라고 했다. 


jr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