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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2월1일 단독 콘서트 연기…신종 코로나 여파

[우한폐렴]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01-31 11:35 송고
YB 디컴퍼니 제공© 뉴스1
YB 디컴퍼니 제공© 뉴스1
밴드 YB(윤도현밴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여파로 공연을 연기했다. 
31일 YB 디컴퍼니에 따르면 YB는 오는 2월1일 서울 홍대 앞 롤링홀에서 단독콘서트 '트와일라잇 스테이트 번즈'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연기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YB 디컴퍼니 측은 "공연을 연기했으나 언제 개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YB 콘서트 뿐만 아니라 문화 공연계 각종 행사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로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 

이제훈 최우식 박정민 안재홍이 출연하는 영화 '사냥의 시간'은 관객들을 초청해 갖는 쇼케이스 행사를 취소했고, 지상파 방송 3사 음악프로그램 생방송은 이번주 방청객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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