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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서동주, 이혼 이야기 털어놓는다…'스탠드업' 첫방

[N컷]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1-28 09:13 송고
KBS 2TV '스탠드업' © 뉴스1
KBS 2TV '스탠드업' © 뉴스1
서정희 딸 서동주가 '스탠드업'에 출연, 이혼에 관한 리얼 토크를 쏟아낸다.

28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되는 코미디 쇼 KBS 2TV '스탠드업'에서는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출연해 자신이 겪은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던 그녀가 돌연 한국행을 선택해, '스탠드업' 녹화를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서동주는 대형 로펌에서 변호사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와중에 '스탠드업' 제작진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엉겁결에 무대에 서는 꿈을 이루게 된 속사정까지 밝혔다..

첫 등장부터 서동주는 무겁지만 많은 사람의 관심 주제인 '이혼'에 대한 거침없는 토크로 관객석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혼을 겪었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었던 유일무이한 에피소드도 풀어놨다.

서동주는 자연스럽게 이혼 사실을 밝히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는 등 여러 상황에서 느끼는 이혼의 속사정을 자유롭게 털어놓는 솔직함으로 객석을 오히려 당황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스탠드업'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이례적인 스탠딩 코미디, 낯선 소재, 수위 높은 아이템 등 차별화된 시도를 보여주며 지난해 11월, 파일럿 방송 당시 화제를 모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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