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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한번 다녀왔습니다' 합류…차화연과 자매 호흡 기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1-22 10:00 송고
이끌 엔터테인먼트 © 뉴스1
이끌 엔터테인먼트 © 뉴스1
배우 백지원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출연을 확정하며 막강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3월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연출 이재상)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극 중 백지원은 송가네 닭강정 가게를 함께 끌어나가는 장옥분(차화연 분)의 동생 장옥자 역을 맡는다. 빠른 눈치와 달인급 처세술을 가진 인물이다.

백지원은 지난해 '남자친구' 박보검 엄마 역할부터 '열혈사제' 반전 과거를 지닌 수녀 역, '멜로가 체질' 스타 작가, '청일전자 미쓰리'의 작업반장 등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세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재치 넘치는 말재간과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질 백지원의 새로운 변신과 배우들과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백지원을 비롯해 천호진, 차화연, 김보연, 이정은, 이민정, 이상엽, 오대환, 오윤아, 이초희, 안길강, 임정은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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