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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사망자 6명으로 늘어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20-01-21 19:43 송고 | 2020-01-21 20:22 최종수정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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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CCTV를 인용, 중국에서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21일 현재 6명이라고 전했다.

우한 보건당국은 이날 우한에서 2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우한 폐렴으로 확진된 환자는 모두 25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4명의 사망자가 발생, 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CCTV는 이외에도 저장성에서도 5명이 우한 폐렴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을 넘어 수도 베이징과 광둥성, 상하이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으며, 동북지역의 다롄과 서남부인 광시장족자치구에서도 의심 사례가 나와 우한 폐렴은 전 중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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