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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대구FC에서 K리그 최고 수문장 조현우 영입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2020-01-20 15:50 송고
울산현대가 조현우 골키퍼를 영입했다. (울산 제공) © 뉴스1

울산현대가 K리그 최고의 골키퍼이자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를 영입했다.

4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친 조현우는 20일 울산현대와의 계약서에 사인, 새 출발을 시작했다.

2013년 대구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조현우는 이후 7시즌 동안 K리그에서 210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에서의 활약을 앞세운 조현우는 2017년부터 A대표팀에도 소집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8년 러시아에서 열린 FIFA 월드컵에서 신태용 감독의 신뢰를 얻어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특히 최종 3차전에서는 신들린 선방쇼를 펼쳐 2-0 승리의 주역이 됐다. 그리고 같은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도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금메달 획득에 일조한 바 있다.

2015년과 2016년엔 K리그2 베스트GK로 뽑혔고 2017~2019년엔 K리그1 베스트GK에 선정돼 5년 연속 베스트 골키퍼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89cm의 큰 키와 긴 팔다리를 자랑하며 몸놀림이 가볍고 순발력과 반사 신경이 좋아 타고난 수문장이라는 평가다.

조현우는 "울산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지난 시즌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올해는 꼭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뒤 "그 동안 응원해주신 대구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lastuncl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