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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주진모 측 "의심·억측하는 것 같은 일 결코 저지른 적 없어"

"너무 괴롭고 힙든 상황…아내·가족에 죄송한 마음"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1-16 10:07 송고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캡처 © 뉴스1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당한 배우 주진모 측이 고통을 겪고 있는 심경을 전했다.

지난 15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주진모의 휴대전화 해킹 논란을 다루면서 그의 근황을 전했다.

주진모 측 변호인은 현재 주진모의 상황에 대해 "개인적으로 너무 괴롭고 힘든 상황이고 이런 문제로 인해서 고통 받고 있는 아내와 가족들 본의 아니게 다른 여러분께도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변호인은 "다만 일부에서 의심하거나 억측하는 것 같은 그런 일은 결코 저지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변호인은 그러면서 사건의 발단에 대해 "2019년 11월말, 그 시점부터 (해킹범의) 협박이 시작된 걸로 알고 있다"라며 "주진모씨의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거기다가 주진모씨 아내 분, 부모님, 장인, 장모, 조카까지 개인정보를 다 보내면서 금전적 합의를 보면 자료를 폐기하고 아니면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각해보니 이런 협박에 굴복한다면 결국에 범죄행위에 가담하게 되는 거고 (그래서) 경찰에 연락을 했다"라고 밝혔다.

해당 사건에 대해 또 다른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주진모씨 사건에서는 도덕적인 비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어떤 법적 처벌을 받을 만한 상황은 없었다"라며 "핵심은 사생활 유출 협박사건인데 협박에 굴복한다면 범죄에 가담하는 것이다. 협상에 응하지 않아 보복성으로 사생활 유출을 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진모의 해킹 피해 사실은 지난 7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히며 외부에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최근 주진모의 개인 전화가 해킹됐고,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게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과 금품 요구를 받고 있다"며 "배우의 사생활 보호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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