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라스' 이이경 "BTS 진, 같은 연기학원 출신…잘생겨서 유명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1-16 00:09 송고
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배우 이이경이 그룹 BTS 멤버 진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이경은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석진이(진) 팬들은 아시는데, 제가 군대 전역하고 23살에 연기학원을 다녔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이경은 "그때 석진이도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같이 연기를 배웠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이경은 진에 대해 "그때도 잘생겨서 유명했다"면서 "대학은 따로 가서 못 만났는데, 한 음악 시상식에서 닫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제가 시상이 끝나고 무대 뒤에 있는데 석진이가 막 뛰어와서 불렀다. 아직도 기억해주더라"며 "쉽지 않은데 고마웠다. 지금은 따로 만나고 그런다"고 했다.

이를 들은 배우 정준호는 "좋은 모습이었네"라고 담담하게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이이경은 "선배님은 선배님 주제가 아니면 되게 따분해 하신다"고 팩폭(?)해 웃음을 더했다.



lll@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