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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제약업계 첫 장애인표준사업장 '생명누리' 운영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20-01-15 16:46 송고
JW그룹은 제약업계 최초로 출범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명누리가 업무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스1
JW그룹은 제약업계 최초로 출범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명누리가 업무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뉴스1

JW그룹은 제약업계 최초로 출범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명누리가 업무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생명누리는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의 공동출자로 설립했다.

지난 2008년 장애인표준사업장 제도가 시행된 이후 제약회사가 사업장을 운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생명누리는 사회복지사 1명과 발달장애를 가진 근로자 10명을 채용했다.

생명누리 소속 장애인 근로자는 JW당진생산단지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4시간씩 작업복 클리닝과 환경미화 업무를 담당한다. 사회복지사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신체적·정서적 관리를 맡는다.

생명누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장애인 근로자 6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서명준 JW중외제약 제품플랜트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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