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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 코스피, 5일만에 하락…外人 9일만에 '팔자'

美 "대선 전 추가 관세 인하 없다"…삼전·하이닉스 동반 하락
코스피 0.35%↓ 코스닥 0.07%↑…달러/원 환율 0.9원↑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020-01-15 16:05 송고
© News1 DB

15일 코스피 지수가 5거래일만에 하락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매물이 나온 결과다. 특히 외국인은 9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미국이 대선 전까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인하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코스닥 지수는 소폭 상승했으며 달러/원 환율은 0.9원 오른 1157.0원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90p(0.35%) 내린 2230.9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865억원, 2440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3137억원 순매수했다.

최근 최고가 행진을 벌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1.67%, 2.29%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9거래일만에 내렸다.

이외에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0.11%), 현대차(-0.86%), LG화학(-1.50%), 셀트리온(-0.84%) 등이 하락했다. NAVER(0.52%), 현대모비스(0.41%), LG생활건강(0.78%)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1.56%), 전기전자(-1.53%), 제조업(-0.72%), 증권(-0.49%) 등이 내렸다. 건설업(2.33%), 비금속광물(1.94%), 음식료업(1.75%) 등은 올랐다.

전날(현지시간) 뉴욕 증시도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를 대통령선거 이후까지 유지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산업은 0.11% 올랐지만 나스닥종합과 S&P 500은 각각 0.24%, 0.15% 떨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5p(0.07%) 오른 679.16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117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원, 961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선 에이치엘비(1.25%), 스튜디오드래곤(0.23%), 케이엠더블유(1.06%), 파라다이스(0.47%) 등이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76%) CJ ENM(-0.87%), 펄어비스(-2.16%), 메디톡스(-5.94%), SK머티리얼즈(-0.74%) 등은 하락했다. 헬릭스미스는 보합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9원 오른 11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min7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