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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평소에도 불안하고 힘들다는 진중권…친구들이 케어해야"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20-01-14 11:35 송고
공지영 작가 ./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공지영 작가는 14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청와대, 국가인권위원회를 비판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공 작가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 전 교수가 SNS에 올린 글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이분과 가까운 자리에 있던 분들의 전언에 의하면 이분이 요즘 평소에도 불안하고 힘들다고 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난 이제 이분 친구들이 이분을 좀 케어 해드렸으면 좋겠다"며 "진심이다ㅠㅠ"라고 했다.

앞서 진 전 교수는 13일 자신의 SNS에 청와대가 '조 전 장관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내용이 국민청원에 올라와 20만명의 동의를 받자 인권위에 공문을 보냈다며 "대체 왜 저럴까. 아직 조국에 미련이 남은 걸까. 마침 어제 조국이 박종철, 노회찬 묘역 참배했다고 한다. (조)국아, 너는 대체 어떤 종류의 사람이니? 이제 그만하자"고 글을 올린 바 있다.

공지영 작가 페이스북 캡처.© 뉴스1
공지영 작가는 13일 올린 다른 글에서 한 검사 출신 변호사가 "조국 전 장관은 재임 기간 35일간 10년간 안 됐던 일을 다 해놨다"고 인터뷰한 기사를 공유하며 "적폐들에 의해 고문당한 한 가족이 있다, 우리 역사는 그들 가족의 인내와 희생을 딛고 이렇게 반걸음 더 앞으로 간다, 모두 애쓰셨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 작가는 "정경심 교수님 부디 건강하시고 설 전에 보석으로 나오시면 좋겠다"며 "오늘 우리는 서로를 마음껏 칭찬해줘도 좋겠다!"라고 했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