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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베트남 직항 뜬다"…비엣젯항공 '인천~껀터' 주3회 취항

지난해 880만명 방문한 인기 관광지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0-01-13 15:19 송고 | 2020-01-14 11:01 최종수정
비엣젯항공의 '인천~껀터' 노선 취항식
비엣젯항공의 '인천~껀터' 노선 취항식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이 오는 17일부터 '인천~껀터' 노선을 주 3회 신규 취항한다.

비엣젯항공은 지난 12일 껀터국제공항 류 덕 칸 비엣젯항공 수석부사장과 쩐 타인 먼 베트남 조국전선위원장을 비롯한 정부 부처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이번 신규 노선 운항편은 인천에서 오전 2시30분 출발해 껀터에 오전 6시20분에 도착하며, 복편은 껀터에서 오후 4시50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후 11시5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메콩 델타 지역의 중심인 껀터(Can Tho)시는 지난해 88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관광지임과 동시에 투자, 개발 및 지역의 교통 요충지로 알려졌다.

껀터의 주요 관광지로는 카이랑 수상시장(Cai Rang Floating Market)과 퐁 디엔(Phong Dien) 과일 정원, 롱 투옌 고대 마을 등이 있다.
  
비엣젯항공은 2014년 껀터에 첫 노선을 취항했으며, 7개의 베트남 국내선 외 이번 2개의 국제선 취항으로 껀터에 가장 많은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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