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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이일민 "아버지가 배우 이동준"…28살의 버터 보이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1-02 22:37 송고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 뉴스1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 뉴스1
배우 이동준의 아들이 '미스터트롯'에 등장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범상치 않은 비주얼의 참가자 이일민이 무대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일민은 하얀 코트를 입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해당 질문을 받고 "아버지가 이 옷을 입고 가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아버지가 누구시냐"는 물음에 이일민은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이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심사위원단은 "아빠보다 아들이 더 잘생겼다", "훌륭하신 분인 거 알겠는데 오디션은 오디션이니까", "더 신중하게 보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일민은 '카스바의 여인'을 선곡했다. 그는 느끼함이 폭발한 28살의 '버터 보이스'로 웃음을 안겼다. 11하트를 받은 이일민은 예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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