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사 /뉴스1 |
전북도는 청소년을 위한 학습, 생활 여건 등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앞으로 도내 10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통해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지원, 정서 상담과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교통카드, 급식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길거리 상담 등을 통한 지원 홍보 활동에 나선다.
더불어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에게 교육·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도 11개 시·군, 2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구형보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 생활 여건 보장을 위해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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