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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신년토론 참석한 진중권에 "마음이 아프다" 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유시민 이사장과 언론 개혁 주제로 토론
공 작가 "정준희 교수 주목할만한 패널"…진 교수 "알릴레오 안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20-01-02 10:50 송고 | 2020-01-02 11:21 최종수정
/ 사진=공지영 작가 페이스북 캡처 © 뉴스1
공지영 작가가 그간 온라인상에서 설전을 벌여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공 작가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같은 날 방송된 JTBC '뉴스룸 신년특집 토론회'의 영상 일부를 올린 뒤 "진중권씨 정말...큰일이고 솔직히 마음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토론회에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은 '언론개혁'을 주제로 열렸으며 손석희 앵커가 진행을 맡았다. 진 전 교수와 함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 이창현 국민대 교수 등이 패널로 나섰다. 

진 전 교수는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언급하며 "알릴레오 시청자는 기자들 리스트를 만든다"며 "제대로 일하는 기자들을 리스트 (만들어) 좌표를 찍고 공격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의) 가족의 신상 파서 기레기라고 비난한다"며 "(그런 신상털기가) 집단화 조직화 일상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일종의 피해망상인데 검찰이 압수수색을 해서 증거를 왜곡할 수 있다는 이런 말도 안 되는 것을 대중에 믿게 한다"며 "제가 경고하는데 유 이사장님의 망상을 대중들은 현실로 믿고 있다. 구사하는 언어가 선동의 언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알릴레오를 보지 않는다"라며 "판타지물을 싫어해서…"라고 덧붙였다. 

진 전 교수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 등을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공지영 작가는 진 전 교수에 대한 언급 이외에도 '왜 언론은 불신의 대상이 됐나'라는 주제로 토론한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정준희 교수님 주목할 만한 패널"이라는 글도 올렸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