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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산타축제 11만명 다녀갔다 '흥행 성공'

(임실=뉴스1) 이정민 기자 | 2019-12-29 11:40 송고
심민 임실군수가 지난 21일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2019 임실 산타축제'에서 산타 퍼레이드에 참가한 학생들과 트리를 꾸미고 있다. 2019.12.21/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심민 임실군수가 지난 21일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2019 임실 산타축제'에서 산타 퍼레이드에 참가한 학생들과 트리를 꾸미고 있다. 2019.12.21/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 임실군은 ‘2019 산타축제’에 11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추산했다고 29일 밝혔다.
축제가 열린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는 전국에서 찾은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축제는 4가지 테마별 공간구성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전역을 축제장으로 활용했다.

2019 임실 산타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21일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산타 썰매를 타고 있다. 2019.12.21/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2019 임실 산타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21일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산타 썰매를 타고 있다. 2019.12.21/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대표 프로그램으로 손꼽혔던 산타퍼레이드 대회는 사전 신청한 10개 팀이 참여, 팀별 개성을 담은 분장과 퍼포먼스로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향토음식관을 통한 다양한 먹거리와 전주~임실 무료 셔틀버스 등을 준비해 지난해보다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심민 군수는 “이번 축제에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이 찾아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올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 멋진 축제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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