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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열려…초등학생 4팀도 본선 진출

212개 청소년 창업동아리 참가…66개팀 본선 진출
올해부터 초등생·학교밖청소년까지 참가대상 확대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19-12-26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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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27일 전남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19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5회째인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212개 청소년 창업동아리가 참여했다. 본선행사에는 예선을 거쳐 선정된 66개 동아리가 참가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참가대상을 중·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확대했다.

울산 우정초·동부초, 충북 청성초, 인천초은초 등 초등학교 4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중학생도 10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나머지 51팀은 고등학생 창업동아리다. 학교 밖 청소년도 3팀이 예선에 참가했지만 아쉽게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본선에 진출한 창업동아리는 '피칭'(pitching) 무대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와 활동 결과를 공개 설명하고 가상으로 투자금을 유치한다. 동아리별로 '가상 스타트업' 홈페이지를 만들어 관련 정보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심사를 거쳐 대상 6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최우수상 6팀, 우수상 18팀(이상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 등 총 30팀을 시상한다.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가상투자에서 투자금을 많이 모은 동아리 4팀을 별도 시상할 예정이다.

이밖에 '창업가정신 체험마당'에서는 청년창업가와 대학생 창업동아리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는 학교와 지역창업체험센터가 창업체험교육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서유미 교육부 차관보는 "창업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도전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창업체험교육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