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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트 김건호 교수기업, 실명질환 치료 급속냉각마취술 개발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19-12-16 16:29 송고 | 2019-12-16 16:30 최종수정

리센스메디컬은 지난 10월 3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 뉴스1

UNIST(총장 이용훈) 김건호 교수가 창업한 기업 ㈜리센스메디컬이 망막 이상으로 급격히 시력이 나빠지거나 희미하게 보이는 증상을 가진 실명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안구 급속냉각마취제'를 개발했다. 

리센스메디컬은 최근 개발한 마취제가 실명 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시술시간을 줄이고, 후유증도 줄인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는 실명 질환 환자들이 시술을 받기 위해 5~10분동안 따가운 마취제를 투여해야 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리센스메디컬 제품은 이러한 마취제 없이 정밀냉각을 통해 10초 만에 마취가 가능하다. 

이번 마취제 개발로 리센스메디컬은 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내 해외시장 진출의 청신호도 켜졌다.

이 기업의 주력제품인 '안과 냉각마취기기'는 미국의 대표 안과전문병원 2곳에서 현재까지 100명의 환자에게 250회 이상의 시술을 진행해 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미국 7개 주에 위치한 대형 안과전문병원 10곳에서 임상 참여 의사와 함께 기기 구매에 대한 관심을 보내오고 있다"고 리센스메디컬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리센스메디컬은 지난 10월 3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syw071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