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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박종호 신임 산림청장… 기획력·업무추진력 뛰어나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9-12-12 15:13 송고
박종호 신임 산림청장 자료 사진 © 뉴스1
박종호 신임 산림청장 자료 사진 © 뉴스1

12일 산림청장으로 임명된 박종호 산림청 차장(58)은 산림정책 전반에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림청으로서는 9년 만에 내부 승진이 이뤄진 것이다.
 
1961년 충남 서천 출신인 박 청장은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 대학원 임업정책과 석사, 충남대 대학원 농학박사 과정을 마쳤다.
 
박 청장은 1989년 기술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림청에서 28여년간 산림자원과장, 주 인도네시아 임무관(林務官), 국제협력과장, 산림자원국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산림청 차장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근무해 왔다.
  
산림자원과장 재직 시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남북산림협력 등 굵직한 현안을 무리없이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산림자원국장 때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법을 제정해 국가 탄소감축 목표달성에 필요한 산림의 기여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1999년 녹색공무원상, 2008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1961년 생 △충남 서천 출생 △駐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1등서기관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국 사무차장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산림청 기획조정관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 수석대표 △ 산림청 차장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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