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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도 블록체인으로 투명하게"…이포넷 '체리' 출시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19-12-12 11:48 송고
이포넷,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출시 (이포넷 제공) © 뉴스1

금융 시스템 전문 개발업체 이포넷이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체리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2019 블록체인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포넷은 두나무, 어린이재단, 이노블록과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체리는 기부금 모금과 이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블록체인에 기록해 투명하게 공개한다. 나아가 스마트계약을 통해 기부금이 전달돼 기부금 유용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이용자는 암호화폐를 충전한 뒤 기부하고 싶은 단체나 개인에 후원할 수 있다. 이포넷은 네이버페이 등 다양한 간편결제를 지원해 기부자가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확보했다.

이포넷은 체리 출시를 기념하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9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에서 체리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포넷 관계자는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부 분야야말로 블록체인이 우리 생활을 가장 크게 바꿀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유용한 기능을 확장 개발하여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