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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21~22일 화성서 개최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9-12-09 11:34 송고
제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포스터(한국기원 제공). © 뉴스1

한국 바둑계에서 처음으로 대통령배 대회가 열린다.

제1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가 오는 21∼22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열린다.

당초 대통령배는 지난 10월 열리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됨에 따라 대회 시기를 늦췄다.

사상 첫 대통령배 간판을 건 이 대회에는 3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전국대회인 단체 및 개인부(16개 부문)와 전국 학생부(33개 부문), 화성시 학생부(7개 부문)로 나눠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전국 단체부는 전국시도단체전(7인)을 비롯해 전국동호인단체전 시니어부(5인), 전국동호인단체전 주니어부(5인), 전국여성단체전(5인), 화성시단체전(3인), 시도임원 단체전(3인) 부문으로 개최된다.

전국 개인부는 장애인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최강부, 초등유단자부(저학년·중학년·고학년), 초등유단자여자부(저학년·고학년)로 나뉜다.

대회 첫날인 21일에는 추궈홍 주한중국대사와 이창호 9단이 팀을 이뤄 권칠승 의원, 창하오 9단 팀과 페어대국을 벌이는 한·중 명사초청 기념대국이 열린다.

KB바둑리그 화성시코리요팀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22일에는 박정환 9단과 '바둑 천재소녀'로 불리는 김은지가 한판 승부를 펼치는 미래&정상대결이 벌어진다.

대통령배는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화성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공동 후원한다.


hahaha828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