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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4' CP "연정훈·김선호 활약 기대…이전보다 나을 것"

[N현장]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12-06 15:00 송고 | 2019-12-06 15:50 최종수정
KBS 2TV '1박2일 시즌4' 포스터 © 뉴스1
KBS 2TV '1박2일 시즌4' 포스터 © 뉴스1
'1박2일 시즌4' 첫 방송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황선 CP가 더 나아진 시즌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6일 오후 이 CP는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KBS 2TV '1박2일'의 새 시즌에 대해 언급했다.

이 CP는 "이전 시즌에 비해 낫다면 낫지, 못하진 않다"며 "다만 시청자들의 눈높이도 변하고, 트렌드도 변하지 않았나"라며 "그래서 떨리는 마음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1박2일 시즌4'에서 가장 기대되는 인물로 리얼 예능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 연정훈과 김선호를 꼽으며 "활약할 예정"이라고.
KBS 2TV '1박2일 시즌4' 예고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KBS 2TV '1박2일 시즌4' 예고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또한 연출을 맡은 방글이 PD가 새로운 스타일의 '1박2일 시즌4'를 만들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1박2일'은 시즌4를 시작하며 '해피선데이' 브랜드를 떼고 단독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이에 대해 이 CP는 "개인적으로는 아쉽고 2000년대부터 '해피선데이'를 해왔기 때문에 짠한 마음이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이로 인해 달라지는 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전 시즌 방송 및 제작이 중단된 지 9개월 만에 새단장을 해 돌아온다. '젊은 피' 방글이 PD가 메인 연출을 맡았으며,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1박2일 시즌4'는 8일 오후 6시30분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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