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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욱톸' 공유x이동욱, '도깨비' 인연→절친 된 이유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12-05 06:30 송고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캡처 © 뉴스1
배우 공유, 이동욱이 서로 가까워진 이유를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욱톸')에서는 MC 이동욱의 절친한 배우 공유가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렇게 친해질지 몰랐다"는 두 사람은 tvN 드라마 '도깨비'가 종영하고 난 뒤 절친 사이가 됐다고.

공유는 "'도깨비' 때 저승사자 역을 동욱씨가 한다고 해서 굉장히 반가웠다"며 "작품이 끝나고 더 친해진 느낌이다. 동욱씨가 그래도 날 좋은 형으로 생각하고 있구나 느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근데 저를 왜 좋아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욱은 "고백을 하라는 거냐"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그는 "공유가 많이 도와주고 '나쁘지 않은 사람이다'라는 걸 느꼈다. 그래서 제가 연락도, 문자도 자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동욱은 "문자 하면서 애교 섞인 발언도 하지 않았냐"고 물어봤다. 공유는 "동욱씨는 저를 '깨비'라 부르고, 저는 '동승'이라고 부르는데 동욱씨 문자는 보통 말이 반복된다"고 전했다. '깨비 깨비', '뭐해 뭐해', '우리 만나 만나'라며 이동욱만의 대화체(?)를 공개해 웃음을 주기도.  

공유는 이어 "하트 이모티콘 같은 것도 되게 많이 보낸다. 저는 대부분 '술 먹었니?' 그랬다. 그러면 '나는 뭐 술 안 먹으면 고백도 못해?' 이런 식이다"며 "나한테 마음을 열고 날 편하게 생각하는구나 했다. '도깨비' 끝나고 개인적인 시간을 갖고 난 후부터 이렇게 대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동욱의 문자에 공유는 '어 그래..'라고 대답한다고. 이동욱은 "늘 이렇게 보낸다. 마음이 가라앉는 느낌이 든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공유는 "그게 습관이다. 옛날에 문자할 때부터 습관처럼 썼다. 그런데 사람들이 의미를 두더라"며 웃었다.

오랜만에 나선 토크쇼에서 이동욱과 훈훈한 케미를 뽐낸 공유. 다음주 이어질 방송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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