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싸이더스HQ, 사람엔터테인먼트, 진서연 © 뉴스1

OCN 새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극본 고영재 한기현)의 PD가 교체됐다. 27일 뉴스1 취재 결과, '본대로 말하라'를 연출해오던 이준형 PD는 개인 사정으로 하차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김홍선 PD와 OCN 인기 드라마 '보이스'를 함께 연출했던 김상훈 PD가 오는 12월부터 연출을 맡는다. 김홍선 PD는 기존과 동일하게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획과 제작 전반에 걸쳐 참여한다. 

한편 '본대로 말하라'는 괴팍한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의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스릴러 드라마다. 장혁과 최수영, 진서연이 주연배우로 출연한다.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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