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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유니콘기업 한자리에"…'벤처투자 SUMMIT 2019' 개막

스타트업-VC 연결·교류의 장…'유니콘 도약 서포터즈' 출범
5개 넥스트 유니콘 IR, M&A상담·홍보…"유니콘 탄생 초석"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2019-11-18 10:00 송고 | 2019-11-19 10:00 최종수정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 양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개최된 AI 벤처투자 컨퍼런스에서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19.9.26/뉴스1

차세대 유니콘을 노리는 스타트업과 벤처투자 업계가 한 자리에 모이는 만남의 장이 18일 열린다. 스타트업은 투자유치 기회를, 벤처투자사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벤처투자 축제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이날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KOREA 벤처투자 SUMMIT 2019'를 개최한다. 벤처캐피탈협회와 벤처기업협회는 주관사로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스케일업 투자가 가능한 운용자산 기준 상위 24개 벤처캐피탈로 구성된 '유니콘 도약 서포터즈'가 공식 발족했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벤처캐피탈(VC)들이 추천한 예비 유니콘 기업 24개 중 투자 선호도 조사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5개 예비유니콘 기업에게는 국내외 투자자 및 출자기관을 대상으로 IR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VC가 선정한 예비 유니콘은 △AI 기반 맞춤학습 솔루션을 개발한 '뤼이드'(대표 장영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필요한 모바일 오디언스 데이터 및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지 에이웍스'(대표 마국성) △인도에 특허 출원 중인 자동해석 금융 엔진 기술을 개발한 '벨런스 히어로'(대표 이철원) △AI/딥러닝 활용 인공지능 질병 학습과 정보제공 SW를 개발한 '뷰노'(대표 이예하) △국내 최대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나라'(이승우) 등 5개 업체다.

이번 IR은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스케일업 투자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포터즈 단장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백여현 대표는 "국내 대표 VC간 차기 유니콘 후보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스케일업 투자를 위해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유니콘 성장스토리'를 주제로 VC와 유니콘의 투자 과정에서 체험한 어려움과 협업사례 등을 소개하는 '아름다운 동행 좌담회'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유니콘 게임기업 '크래프톤'의 김효석 대표와 크래프톤에 투자한 VC '케이넷투자파트너스' 김대영 대표가 좌담자로 나선다.

이밖에 행사장 1층에는 넥스트 유니콘 기업 홍보관 30여개 부스가 설치됐고, 참석한 VC들이 기업 부스들을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찾아가는 투자상담회'가 진행된다. 프랑스 유명 VC의 강연, 1층 부대행사장에서 25개 M&A 매도희망 기업과 매수희망 상장사 간 사전매칭을 통한 60여건의 현장 M&A 상담 등도 이뤄진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해외에 비해 펀드 규모가 작은 국내 투자환경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이번 서포터즈로 결성된 VC들의 끈끈하고 연결된 힘이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 20개가 탄생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on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