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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16일 방송분 펭수 짧은 등장, 시청자 불만 토로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11-17 11:43 송고
JTBC 방송 캡처 © 뉴스1
JTBC 방송 캡처 © 뉴스1
'대세' 펭수가 '아는 형님'의 지난 16일 방송분에 나온 가운데, 짧은 등장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펭수가 '방과 후 대기실' 코너에 등장해 신동, 광희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펭수는 이소라와 딘딘이 전학생으로 등장한 이후, 방송 말미에 등장했다. 펭수는 신동과 광희와 만나 퀴즈를 맞히며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독보적인 입담으로 짧은 분량에도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아는 형님'은 다음 주 펭수의 방송분을 다시 예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직전 주 예고에 나왔던 펭수의 이날 분량은 10여분 남짓 뿐이었다. 또한 특별한 모습 없이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아는 형님' 측이 예고 등을 통해 선공개 영상과도 겹치는 내용이 많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 직후 펭수를 기다렸던 시청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전학생도 아니고 굳이 왜 나온 건가" "짧게 다음 주까지 가겠다? 어이없다" "이럴 거면 펭수로 홍보나 하지 말지" "몇 분 안 되는 분량까지 다음 주로 나눠서 할 정도로 펭수를 일방적으로 소비한 기분"라고 지적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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