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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베스트 프랙티스 콘퍼런스 11월21일 개막

서울 코엑스서…MOM에서 5G-인공지능까지
아마존-MS-오라클-현대로보틱스 등 AI 팩토리-5G 팩토리 사례 발표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2019-11-15 09:22 송고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첨단은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회 스마트공장 베스트 프랙티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9월에 열린 제2회 콘퍼런스 행사 장면. © 뉴스1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첨단은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회 스마트공장 베스트 프랙티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9월에 열린 제2회 콘퍼런스 행사 장면. © 뉴스1

제3회 스마트공장 베스트 프랙티스 콘퍼런스가 인터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 대응전략을 주제로 11월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등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첨단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아마존·오라클·마이크로소프트·현대로보틱스 등이 참여하는 오전 통합트랙과 오후 AI/빅데이터, 5G/디지털 트윈, 로봇/자동화, MOM, 표준화 등으로 구성된 5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오전 통합트랙은 미국 아마존 본사에서 Douglas Bellin 스마트팩토리 사업개발 총괄이 방한해 '스마트 팩토리에서의 디지털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며, 한국오라클 정광식 상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제조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동향'을 발표한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황은하 이사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전망하는 제조산업의 스마트 팩토리'를 주제로 연단에 서며, 현대로보틱스 이순열 상무는 '스마트공장을 위한 지능형 로봇 시스템의 활용'에 대해 최근 사례를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오후 AI/클라우드 트랙에서는 빅데이터 기반의 AI/ML 예측 및 최적화 사례(SAS코리아 최병욱 이사), e-F@ctory와 엣지 컴퓨팅 그리고 AI(미쓰비시전기 Shiotani Keisuke 그룹장), 데이터 통합 및 가치 발견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한국오라클 김순덕 상무), 제조 데이터 수집 및 분석/활용을 통한 가치 창출(위즈코어 박덕근 대표), 데이터의 통합/분석 기반의 스마트공장의 고도화(미라콤 임영신 부장)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5G/디지털 트윈 트랙의 경우, LGU+의 박종욱 자문(스마트 팩토리 고도화를 위한 5G 활용), UVC 조규종 대표(국제 표준 OPC UA 기반의 Digital Twin과 머신러닝 플랫폼), ETRI 이현정 책임(디지털 트윈의 제조업 표준화 현황과 향후 적용 방안), 인그리드 윤상원 부사장(스마트 제조 최적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의 구현 사례),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제조 현장 시그널 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활용 사례) 등이 사례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로봇/자동화 트랙은 설비 예지 정비를 위한 준비 사항과 적용 사례(퓨처메인 이선휘 대표), OPC UA/IO-Link를 이용한 자동화 장비의 디지털 트윈 구현과 해결 과제(이플랜 구형서 대표), 실시간 원격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한 예지보전 사례(만희기전 김민성 과장), Why Cobot? 새로운 자동화의 도구 협동로봇과 쉬운 머신비전의 활용(유니버설로봇 김병호 부장), Lean 기반 자동 발주(CAO: Computer Assisted Ordering)와 사내 물류 자동화(Grouper 변종대 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MOM 트랙에선 코에버정보기술 이병대 이사(MOM을 위한 생산·설비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티라유텍 박성식 이사(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제조 운영 플랫폼 도입 전략), 에이시에스 조권호 이사(제조 실행 최적화를 위한 MES 도입 및 고도화 사례), 삼성SDS 이승준 상무(지능형 공장 완성을 위한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 마크베이스 김성진 대표(OT와 IT의 융합과 공장 지능화)가 제조 운영 효율화를 위한 사례와 방안을 강의한다. 

표준화 트랙의 경우에는 스마트제조 표준화 동향 & 스마트제조 구현의 요소기술 및 자동화 기술(KOSMIA 이윤관 과장), 섬유산업 및 자동차부품 대표공장 스마트제조 고도화 개발 과제 소개(에이시에스 차석근 부사장), 도금 산업에서의 제조 프로세스와 처리 기술 표준화(강승식 코디), 정밀 가공 산업군의 가공 기술별 표준화 방안 제시(윤일철 코디), 데이터 품질의 새로운 관점 ISO 8000(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임성준 팀장) 등 스마트 제조의 표준화 현황과 제조 데이터 활용에 대해 꾸며진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김태환 회장은 “올해 콘퍼런스는 인더스트리얼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하는 핵심 요소인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 Data), 5G/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로봇(Robot)/오토메이션(Automation), MOM 등의 접목을 통해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나서고 있는 국내외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의 구축 성공 사례와 핵심 요소 기술 및 전략 등을 집중 분석한다”고 말했다.     

김태환 회장은 “특히 지속가능한 스마트공장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기획-구축-운영-고도화' 전략을 자세히 살피며, 그 가운데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을 성공사례, 핵심기술, 솔루션을 통해 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11월20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받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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