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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3Q 영업손실 5억원…"4분기 회복할 것"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19-11-14 18:16 송고
한빛소프트 로고 (한빛소프트 제공) © 뉴스1
한빛소프트 로고 (한빛소프트 제공) © 뉴스1

한빛소프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5억원, 당기순손실은 18억원을 기록했다.

한빛소프트 측은 "3분기 스퀘어 에닉스 공동개발 프로젝트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4분기에는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효율적인 자금관리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기조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 늘어난 349억원이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79.8% 급증한 34억원, 당기순이익은 56.1% 증가한 17억원이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10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도시어부'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낚시게임 '도시어부M'을 출시했다. PC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IP와 퍼즐 소셜 네트워크 게임을 접목한 '퍼즐오디션', 일본 스퀘어에닉스와 공동 개발 중인 '란부 삼국지난무' 등의 모바일 게임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모바일 리듬댄스 게임 '클럽오디션'의 동남아 지역 서비스를 확대한다. 태국에 이어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빛소프트는 인공지능(AI). 교육, 헬스케어, 드론, 블록체인 등 다각도로 사업을 전개해 생활밀착형 종합 정보기술(IT) 솔루션 회사로 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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