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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강인부터 EPL 구단들도 "수험생 응원합니다"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2019-11-14 08:43 송고 | 2019-11-14 09:30 최종수정
(토트넘 SNS 캡처) © 뉴스1
(토트넘 SNS 캡처) © 뉴스1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18·발렌시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한국의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손흥민은 수능 하루 전인 1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수험생분들, 지금까지 고생 많았습니다. 앞으로 빛날 여러분들의 날들을 위해 응원할게요"란 글을 게시했다.

이강인 역시 SNS를 통해 "2001년생 친구들 그리고 모든 수험생 여러분, 이제껏 노력한 결과들이 잘 나올 수 있도록 기원할게요, 화이팅"이란 글을 올렸다. 이강인의 경우 2001년생으로 올해 수능을 치르는 고등학교 3학년들과 동갑이다.

한국에서 인기가 높은 EPL의 명문 구단들도 거들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전국 모든 수험생들, 수능 대박'이란 글귀와 함께 손흥민의 사진을 게시하며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 지난 1년간 수능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맨유를 응원하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며 "맨유가 가진 긍정의 에너지와 올드 트래퍼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위대한 승리의 기운을 한국 수험생에게 드린다"고 전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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