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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비트소닉, 베트남 시장 진출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2019-11-11 11:44 송고
신진욱 비트소닉 대표(오른쪽)가 11일 베트남 블록체인 개발사 이노벤테크와 암호화폐 사업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신진욱 비트소닉 대표(오른쪽)가 11일 베트남 블록체인 개발사 이노벤테크와 암호화폐 사업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1

암호화폐(코인) 거래사이트 비트소닉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코인 거래사이트의 동남아 시장 진출은 업비트, 코인원에 이어 3번째다.

11일 비트소닉은 베트남 현지 블록체인 개발사 이노벤테크(INNOVANTECH)와 사업제휴를 체결, 베트남 코인 거래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 운영될 비트소닉의 코인 거래사이트 브랜드명은 '엠투빗'으로 내년 1분기 정식 출시된다. 엠투빗은 베트남 은행 '테크콤뱅크'와 제휴를 맺고 베트남의 법정화폐인 '동'을 활용한 거래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비트소닉 관계자는 "베트남은 비트소닉의 첫 해외 진출지로, 현지 은행과 블록체인 개발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효율적인 현지서비스를 이뤄낼 것"이라며 "추후 베트남을 넘어 아시아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sh59986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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