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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날씨] 오후부터 전국 곳곳 비…우박 떨어지는 곳도

아침 최저 -1~10도, 낮 최고 12~20도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19-11-09 18:56 송고
/뉴스1 DB © News1 구윤성 기자

일요일인 10일은 차차 흐려지다가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10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9일 예보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3시쯤부터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11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 10~40㎜, 강원 영동,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5~20㎜다. 특히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1~2도 가량 낮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2도 가량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8도 △춘천 2도 △강릉 8도 △대전 4도 △대구 4도 △부산 10도 △전주 4도 △광주 6도 △제주 1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2도 △강릉 19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서해안을 시작으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8~13m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대기질은 양호하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의 미세먼지 등급이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3.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다음은 10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0~15도, 최고강수확률 80%
-서해5도: 12~15도, 최고강수확률 80%
-강원영서: 0~14도, 최고강수확률 80%
-강원영동: -2~19도, 최고강수확률 60%
-충청북도: -2~16도, 최고강수확률 70%
-충청남도: 0~17도, 최고강수확률 70%
-경상북도: 0~19도, 최고강수확률 70%
-경상남도: -1~19도, 최고강수확률 60%
-울릉·독도: 10~15도, 최고강수확률 70%
-전라북도: -1~17도, 최고강수확률 70%
-전라남도: 2~18도, 최고강수확률 70%
-제주도: 9~20도, 최고강수확률 60%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