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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베네수엘라 관리 5명 제재…마두로 정권 더 압박

마두로 정권 하 부패·인권침해 저지른 관리 신상파악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019-11-06 01:14 송고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미국이 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관리 5명을 대상으로 경제 제재를 단행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의 현직 관리 5명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터무니없이 부패하고 인권유린 행위를 계속하는 마두로 전 대통령의 강압적인 권력을 대변하는 고위 관리들의 신상을 파악했다"면서 "이번 제재는 캐나다와 유럽연합(EU) 등 마두로 정권 관계자들을 제재한 동맹국들의 노력에 합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후안 과이도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을 베네수엘라의 임시 대통령으로 간주하고 있다.

제재 대상이 된 베네수엘라 관리는 △레미히오 세바요스 이차소 베네수엘라 해군제독 겸 전략작전사령부 사령관 △네스토르 네프탈리 블랑코 우르타도 볼리바르 국가수비대 소령 △호세 아델리노 오르넬라스 페레이라 국방위원회 사무총장 △페드로 미겔 카레노 에스코바르 베네수엘라 제헌의회(ANC) 부의장 △카를로사 을베르토 칼데론 치리노스 베네수엘라 비밀경찰(SEBIN) 고위관료 등 5명이다. 이들은 이미 EU와 캐나다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다.

이들은 반(反)정부 시위대와 언론인을 구금·폭행·고문하는 등 인권침해를 저지르거나 마두로 정권에 가담해 부패 행위를 벌여 나라에 정치적·경제적 위기를 초래했다는 명목으로 제재 목록에 올랐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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