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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정치인' 이자스민, 정의당 입당…최근 한국당 탈당

19대 새누리당 비례대표의원 당선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2019-11-01 18:19 송고 | 2019-11-01 18:24 최종수정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 의원. © News1 이승배 기자

다문화 정치인으로 유명한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 의원이 최근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뒤 정의당에 입당한 것으로 1일 전해졌다.

정의당 한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자스민 전 의원이 최근 정의당에 입당계를 냈으며 당에서 입당 절차를 마쳤다"며 "현재 이자스민 전 의원은 정의당 당원"이라고 말했다.

필리핀 출신의 이자스민 전 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귀화인 국회의원이다.

지난 1998년 귀화한 뒤 결혼이주여성 봉사단체인 '물방울나눔회' 사무총장을 맡아 다문화가정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2011년 개봉된 영화 '완득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새누리당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이다.

이자스민 전 의원은 최근 한국당을 탈당한 뒤 정의당 지도부와 입당 논의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se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