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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강릉, 한국발전정비협회와 맞춤인력 채용 협의회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2019-10-29 17:52 송고
29일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학장 우성식)는 교내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한국발전정비협회와 발전정비 맞춤인력 채용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제공) 2019.10.29/뉴스1 © News1
29일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학장 우성식)는 교내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한국발전정비협회와 발전정비 맞춤인력 채용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제공) 2019.10.29/뉴스1 © News1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학장 우성식)는 29일 교내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한국발전정비협회와 발전정비 맞춤인력 채용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발전정비협회는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정비 전문회사들이 모여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한전KPS㈜, ㈜금화PSC, ㈜일진파워, ㈜수산인더스트리, 한국플랜트서비스㈜, ㈜원프랜트, 옵티멀에너지서비스 등이 소속돼 있다.

협의회엔 최석임 폴리텍 강릉캠퍼스 교학처장과 송원호 한국발전정비협회 국장을 비롯해 박광목 원플랜트 팀장, 이용국 수산인더스트리 팀장, 마유철 일진파워 팀장 등 기업체 실무자들과 김연규·배연수 발전설비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기업체 하반기 채용인원 협의를 비롯해 최신 기술동향을 반영한 발전설비과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국발전정비협회 회원사와 취업약정 협약을 체결한 폴리텍 강릉캠퍼스는 2016년 국내 최초 발전설비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신설해 학생선발부터 교과편성, 이론‧실습교육, 전문가 강의, 기업현장훈련(OJT)까지 기업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석임 처장은 “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취업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 발전정비 인력양성을 위해 산학 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sky40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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