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정치 > 국회ㆍ정당

러시아 간 이해찬, 조선공사 사장 만나 '북극항로 개척' 논의

남북러 철도·가스관 연결사업 언급하기도
혁신기업 '얀덱스' 방문하는 등 경제협력 행보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2019-10-25 09:14 송고
러시아를 방문중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4일 알렉세이 라흐마노프 러시아통합조선공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방러일정에는 윤호중 사무총장, 박정 의원, 이해식 대변인 등이 동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2019.10.25/뉴스1

러시아를 방문중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현지시간) 러-한 기업인협회 회장인 알렉세이 라흐마노프 러시아통합조선공사 사장을 만나 북극항로 개척 등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라흐마노프 사장은 "내년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이 자원, 무역, 기술 교류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러시아통합조선공사와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협력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 대표는 북극항로를 통해 유럽까지 갈 경우 물류 비용과 운송 시간이 훨씬 줄어든다며 화답했다.

이어 이 대표는 북한 비핵화 문제의 진전을 전제로, 남북러 간 철도와 가스관 연결 사업을 언급하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대표는 '러시아의 구글'이라 불리는 얀덱스(Yandex)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 대표와 윤호중 사무총장, 박정 의원, 이해식 대변인은 민주당 대표단은 얀덱스 본사 회의실에서 자율주행차 사업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직접 자율주행차 시승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 대표는 러시아 하원 부의장인 세르게이 네베로프 통합러시아당 원내대표을 만나 한러 수교 30주년인 내년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방한하도록 요청했다.

이어 모스크바의 한식당에서 교민․기업인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러시아를 방문중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이 지난 24일 러시아기업 '얀덱스'의 자율주행차에 탑승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2019.10.25/뉴스1



serendipit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