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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목걸이, 관심 폭발…가격은? "500만 원 이상"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10-24 00:50 송고 | 2019-10-24 01:12 최종수정
엄홍길/MBC 캡처 © 뉴스1
엄홍길/MBC 캡처 © 뉴스1
엄홍길 목걸이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엄홍길 목걸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MBC '라디오스타'에서 언급되며 관심이 폭발한 것.

MC들은 게스트로 나온 엄홍길을 향해 "산악인들 사이 유행의 아이콘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목걸이 얘기가 시작됐다.

엄홍길은 "이 목걸이는 멋으로 차는 게 아니다. 일종의 부적이다. 24시간 차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네팔에 가면 사람들이 목걸이를 구매한다. 엄 대장이 찼으니까"라며 "천연 원석으로 만들어졌다. 사람의 눈처럼 조각된 원석이다. 부처의 눈이라 생각하기도, 제 3세계를 보는 거라 생각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가격에 궁금증이 쏠렸다. 모두가 가격을 맞히려 한 가운데 허지웅이 "500만 원일 것 같다"고 말했다. MC 김국진이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는 아래죠?"라고 물어보자, 엄홍길은 "위죠"라고 답하며 웃었다. 허지웅은 "그것 봐라"면서 뿌듯해 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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