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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사진 한장으로 성희롱 DM, 다 신고하겠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10-19 09:37 송고 | 2019-10-19 09:42 최종수정
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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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지민이 성희롱 DM(다이렉트 메시지)과 댓글을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박지민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제 사진 한장으로 온갖 DM에 하지도 않은 가슴 성형에 대한 성희롱, DM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한 번 하자'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DM들 다 신고하겠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박지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해 오고 있다. 이에 도가 지나친 악성 댓글이 달리고 성희롱 DM을 받게 되자 "신고하겠다"는 강경 대응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박지민 인스타그램 © 뉴스1
박지민 인스타그램 © 뉴스1
한편 박지민은 지난 8월26일 디지털 싱글 '스테이 뷰티풀(Stay Beautiful)' 발매 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을 하지 않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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