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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설리 사망 소식에 "아기설리, 잘자 사랑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10-14 18:50 송고 | 2019-10-14 20:48 최종수정
구혜선 인스타그램 © 뉴스1
구혜선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구혜선이 설리의 사망 소식에 추모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14일 SNS에 '아기설리 잘자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게재하며 "사랑해"라는 글을 썼다.

이날 오후 전해진 설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SNS를 통해 추모의 뜻을 전한 것. 두 사람은 2005년 방송된 드라마 '서동요'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구혜선의 추모글에 많은 네티즌들도 함께 애도하는 리플을 달았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설리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이날 오후 3시20분께 접수됐다.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연락을 받고 있지 않는 상태이며, 설리가 출연 중인 JTBC2 '악플의 밤' 제작진도 상황을 파악 중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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