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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솔라나,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서비스 프로젝트로 선정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19-10-11 10:53 송고
미국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 서비스 프로젝트로 선정된 '솔라나' © 뉴스1
미국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 서비스 프로젝트로 선정된 '솔라나' © 뉴스1

미국 블록체인 프로젝트 솔라나가 미국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인베이스의 '커스터디 서비스'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커스터디 서비스란 투자자의 암호화폐를 대신 보관·관리해 주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코인베이스는 트위터를 통해 커스터디 프로젝트로 '솔라나'와 소셜미디어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텔레그램오픈네트워크', '오키드'를 선정했다고 공지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2017년 11월부터 전 세계 모든 기관과 헤지펀드가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커스터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솔라나는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인 '샤딩'없이 자체 알고리즘인 '역사증명'(Proof of History)을 기반으로 거래를 빠르게 처리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코인베이스 발표에 따라 솔라나는 플랫폼이 출시되는대로 커스터디 서비스에 포함될 예정이다.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 최고경영자(CEO)는 "솔라나는 독자적인 역사증명방식 알고리즘을 통해 확장성과 보안성을 확보했고 플랫폼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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