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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민 "우울증 진료비 4년간 42% 증가…고령여성 대응 시급"

우울증 진료비 2015년 2748억 → 2018년 3896억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2019-10-01 09:00 송고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9.7.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우울증 진료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우울증으로 인한 진료비는 3896억원으로 2015년(2748억원)에 비해 42% 증가했다. 올 상반기 우울증 진료비는 2091억원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연령별 우울증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70대 이상 24.3% △60대 17.9% △50대 17.3% △40대 13.7%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3.7%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 19.8% △부산 7.3% △인천 5.7% 등이었다.

기 의원은 "전통적 여성관으로 인해 가사노동과 가족부양 등으로 인한 부담을 고스란히 감내해 온 고령 여성층을 중심으로 우울증에 고통받는 국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고령 여성의 우울증에 대한 맞춤형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에서는 더욱 촘촘한 정신건강 지원체계 운용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기동민 의원실. © 뉴스1



se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