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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 통화' 성유리 남편 안성현은…동갑내기 훈남 골프 코치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19-09-30 10:00 송고
에스엘이엔티 제공 © 뉴스1
에스엘이엔티 제공 © 뉴스1
핑클 성유리의 달달한 통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그의 남편인 안성현 골프코치를 향한 관심도 다시 뜨거워 지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성유리가 출국을 앞둔 남편 안성현과 통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유리는 안성현에게 "내일 출국하는 건가, 몇 시 비행기야"라고 물으면서 "아이고 가면 또 통화가 안 되겠네"라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유리는 "나 기념품 세상 싫어하는 거 알지, 골프용품 관심 없는 거 알지"라며 "다 필요 없고 건강하게만 다녀와요"라며 남편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내가 모래밭에 '유리♥성현' 써놓고 가겠다"라며 "알러뷰 뾰옹"이라며 애교를 부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캡처 © 뉴스1
JTBC '캠핑클럽' 방송화면캡처 © 뉴스1

이에 성유리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안성현 코치가 재차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안성현 코치는 1981년생으로 성유리와 동갑내기다.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05년 KPGA에 입회했다. 이후에는 SBS 골프 아카데미 및 SBS 골프 주니어 아카데미 헤드 프로를 거쳐 현재는 프로 골퍼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도 활동 중이며 SBS골프 채널 해설위원도 맡고 있다. 

안코치는 지난 2014년부터 성유리와 교제를 해오다 약 3년간의 열애 끝에 2017년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안훈훈한 외모를 과시, 화제를 모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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