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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성공…2023년까지 인증 유지

다음달 4일 시민회관 소극장서 기념식 개최

(과천=뉴스1) 조정훈 기자 | 2019-09-25 18:26 송고
과천시 © 뉴스1
과천시 © 뉴스1

경기 과천시가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재인증을 받았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재인증 획득을 기념·축하하기 위한 선포식을 다음달 4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이 사고로 인한 손상 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해 지속·능동적으로 노력해 성과를 낸 도시를 ISCCC가 평가 ·인증한다.

공인 인증 기간은 5년이며 5년마다 재공인 평가가 이뤄진다. 과천을 포함해 전 세계 40개국 405개 도시가 공인을 획득했다.

시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공인을 획득한 이후 안전증진 사업 추진(100여개), 손상감시체계 구축 등에 힘입어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이 0명을 기록한 점 등이 호평을 받아 2023년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일상이 안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앞으로도 손상 예방을 위한 안전증진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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