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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음방 첫 1위' 에버글로우 "꿈만 꿨던 자리…더 잘할게요"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09-25 10:27 송고 | 2019-09-25 12:25 최종수정
에버글로우© News1
에버글로우© News1
그룹 에버글로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해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24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두번째 싱글앨범 ‘HUSH’의 타이틀곡 ‘Adios’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에 에버글로우는 25일 뉴스1에 "데뷔를 준비할 때부터 1위라는 막연한 꿈만 꿨다"며 "음악 방송 보면서 우리가 저렇게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그 1위라는 자리에 올랐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도 1위를 꼭 하면 좋겠지만 우리는 우리가 서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아니까 아니어도 너무 실망하지 말자라고 했었는데 진짜 1위를 했다는 게 너무 기쁘고 정말 더 잘해야겠구나 생각된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또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라며 "부모님, 저희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희가 이런 기쁜 날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건 늘 옆에서 힘이 되어준 우리 ‘포에버’덕분이다"라며 감사한 분들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멤버들은 "진짜 우리 포에버가 있어서 에버글로우도 있다"며 "진짜 우린 포에버 없인 안된다. 영원히 함께하다"고 덧붙였다.

에버글로우는 'Adios'로 컴백과 동시에 유튜브 ​24시간 조회수 월드와이드 1위, 아이튠즈 K-POP 차트 26개국 1위, 애플뮤직 K-POP 차트 10개국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 8위, 10위를 기록하며 해외 차트를 싹쓸이, 글로벌 K팝 수퍼루키로 인정받은 바 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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