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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소리로 읽자"…웅진씽크빅, 스마트 전자펜 '베베톡' 출시

웅진북클럽 영유아 그림책 클릭하면 영상·소리 구현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19-09-19 18:12 송고
영유아가 웅진 베베톡으로 그림책을 듣고 있다(웅진씽크빅 제공)© 뉴스1

웅진씽크빅은 생동감 넘치는 소리와 영상으로 영유아 독서를 도와주는 스마트 전자펜 '베베톡'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웅진 베베톡은 기존 웅진북클럽 '영유아 전집 도서 및 학습 프로그램'에 음성과 영상을 입히는 방식으로 입체 독서를 지원한다.

베베톡으로 전집 표지와 내지를 읽으면 전체 그림책의 내용과 스토리송이 자동 재생된다. 각 페이지의 캐릭터와 배경을 클릭하면 악기, 동물, 자연의 소리가 영상과 함께 구현된다.

베베톡과 함께 출시된 휴대용 바인더북을 이용하면 전집 도서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 영유아에게 책 내용을 들려줄 수 있다.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웅진북패드로 영상과 음원 콘텐츠도 보여줄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기존 스마트펜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아이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입체 독서를 만들어줄 수 있다"며 "웅진 베베톡으로 독서에 흥미를 더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습관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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