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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수스쿼시경기장 국제 기준 경기장 증축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019-09-16 09:27 송고
울산시청 © News1
울산시청 © News1

울산시는 오는 2021년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문수스쿼시경기장을 국제 공인 기준으로 증축 및 개보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현재 울산체육공원 내 연면적 883㎡, 지상 1층, 코트 5면 규모인 문수스쿼시 경기장에 40억원을 투입해 관중석 등을 증축하고 기존 시설도 보수해 2020년 11월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기존 경기장에 연면적 1200㎡의 코트 4면(투시형 1면, 가변형 3면)과 300석 규모의 관람석을 증축해 연면적 2083㎡, 코트 9면, 관람석 등 국제 기준 스쿼시 경기장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전경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21년 전국체육대회 뿐만 아니라 향후 아시아국제스쿼시대회 및 전국스쿼시선수권공인대회 유치 등 전문체육 활동 및 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6년만에 다시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수스쿼시경기장은 현재 22개 강좌에 1일평균 200여명, 연평균 8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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