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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해국제아동극 페스티벌 20일 개막

17개팀 참가…인형탈 퍼포먼스·마임쇼·그림자 연극 등

(경남=뉴스1) 오태영 기자 | 2019-09-09 10:07 송고
제2회 김해 국제 아동극 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경남 김해서부문화센터와 진영한빛도서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1회 행사 모습(김해시 제공)© 뉴스1
제2회 김해 국제 아동극 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경남 김해서부문화센터와 진영한빛도서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1회 행사 모습(김해시 제공)© 뉴스1

제2회 김해국제아동극 페스티벌(GITFFCAF)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경남 김해서부문화센터와 진영한빛도서관에서 열린다.

GITFFCAF는 경남 김해시가 주최하고 극단 이루마가 주관한다.

작년 제1회 축제에서 인형탈 퍼포먼스, 마임쇼, 그림자 연극 등의 공연으로 가족문화축제로서 그 가능성을 검증받은 GITFFCAF는 올해는 20~22일에는 서부문화센터에서, 27~29일에는 진영한빛도서관에서 열린다.

해외 4개팀, 국내 13개팀에서 실내 6개, 야외 10개 작품을 6일간 총 37회 공연한다. 공연 기간 가족사랑 이벤트, 장난감 물물교환 마켓 등과 같은 가족을 주제로 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야외공연은 무료이며 실내공연은 공연별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한다. 현장 구매시 1인 기준 2만2000원~3만원, 인터넷 예매시 1만2000~2만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국제아동극 페스티벌은 아동을 위한 축제로 미래 문화·예술의 주역이 될 아동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친화도시 김해를 구현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GITFFCAF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와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tyoh5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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