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생활/문화 >

'대한민국 독서대전' 충북 청주서 열린다…'책을 넘어' 주제

8월30일~9월1일 청주 예술의전당·고인쇄박물관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19-08-27 07:20 송고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스터 © 뉴스1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인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책을 넘어'란 주제로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청주 서원구 사직1동 예술의전당과 흥덕구 신봉동 고인쇄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독서 단체 100여 곳이 주제전시 4개, 출판사 부스 60개, 기관독서·도서관 체험부스 40개 등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가 책을 넘어 삶 자체라는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생각하다(학술), 교감하다(전시), 대화하다(강연), 노래하다(공연)로 나누었다.

학술 행사 '생각하다'는 '쓰기는 어떻게 읽기를 만들어내는가'를 주제로 하는 '2019 독서콘퍼런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워크숍', 작은도서관 20년을 조명하는 '작은도서관 다큐멘터리상영회' 등을 마련한다.

전시 행사 '교감하다'는 '신간대자명심보감', '금강반야바라밀경' 등 청주에서 간행된 도서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특별 전시하고, 세계기록유산(직지, 훈민정음, 난중일기, 동의보감)을 홀로그램으로 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한다.

강연 '대화하다'는 조정래 소설가를 비롯해 '책은 도끼다'의 박웅현, 직지를 소재로 신간을 출간한 김진명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초청했다. 공연 '노래하다'는 '래퍼가 된 독자, 랩스토리 경연대회', '청소년 나눔 콘서트', '영화로 보는 책과 여성' 등이 준비됐다.

독서대전 행사 기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방법과 행사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체부는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제주시를 선정했다. 제주시는 앞으로 독서·출판·도서관·서점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참여 독서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ar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