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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위 3개월-⑤] 사진으로 본 주요 일지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9-08-26 13:44 송고 | 2019-08-26 13:47 최종수정
편집자주 홍콩 시위대가 첫 시위를 벌인 때가 6월9일이다. 벌써 홍콩 시위가 3개월이 되는 셈이다. 홍콩 시위의 원인, 중국 공산당의 입장, 앞으로 시위는 어떤 양상을 띨지 등을 점검해 보았다.
◇ 4월 3일 : 홍콩정청 중국으로 범인 인도할 수 있는 ‘송환법’ 제정 추진 발표

4월 3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송환법 추진을 밝혔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4월 3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송환법 추진을 밝혔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6월 9일 : 송환법 반대 첫 시위. 홍콩 시민 약 100만 명 운집해 송환법 반대 외쳐.
6월 9일 홍콩에서 송환법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6월 9일 홍콩에서 송환법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6월 12일 : 홍콩 경찰 처음으로 시위대에 최루탄 및 고무탄 발사.

6월 12일 경찰이 시위대에 처음으로 최루탄을 발사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6월 12일 경찰이 시위대에 처음으로 최루탄을 발사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6월 16일 : 홍콩 시민 200만 명 참석해 송환법 폐지 시위. 홍콩 시위 사상 최대 군중 집결. 캐리 람 행정장관 송환법 무기한 연기 선언. 

6월 16일 송환법 철회를 주장하는 홍콩 시민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시위에 200만 명이 참여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6월 16일 송환법 철회를 주장하는 홍콩 시민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시위에 200만 명이 참여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9월 21일 : 검은 옷을 입은 시위대에 맞서 흰옷을 입은 폭력배들 시위대에 백색 테러 감행. 시위대 홍콩 연락사무소에 걸려 있던 중국의 국가 상징인 휘장 검은 페이트와 달걀로 훼손. 

21일  홍콩의 베이징 연락사무소 앞에서 시위대가 중국정부를 상징하는 붉은 휘장에 검은 페인트를 뿌렸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1일  홍콩의 베이징 연락사무소 앞에서 시위대가 중국정부를 상징하는 붉은 휘장에 검은 페인트를 뿌렸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8월 3일 : 시위대 경찰의 최루탄과 고무탄에 맞서 마스크 등 보호 장비 착용 시작.
시위대가 헬멧과 방독면을 쓰고 시위에 참가하는 모습.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시위대가 헬멧과 방독면을 쓰고 시위에 참가하는 모습.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8월 11일 : 홍콩 경찰 밀폐된 지하철 역사에 최루탄 발사, 항의 폭주.

경찰이 지하철에 최루탄을 쏘자 시민들이 항의 차원에서 지하철에 엎드려 운행을 방해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경찰이 지하철에 최루탄을 쏘자 시민들이 항의 차원에서 지하철에 엎드려 운행을 방해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8월 12일 : 13일까지 홍콩 시위대 공항 점거, 항공편 결항 속출.

홍콩 국제공항은 시위대의 점거가 이어지면서 13일에도 수백대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 AFP=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홍콩 국제공항은 시위대의 점거가 이어지면서 13일에도 수백대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 AFP=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 8월 25일 : 홍콩 경찰 처음으로 시위대에 실탄과 물대포 발사.

홍콩 경찰이 25일 홍콩 췬완에서 시위대를 향해 권총을 겨누고 있다. © AFP=뉴스1 © AFP=뉴스1
홍콩 경찰이 25일 홍콩 췬완에서 시위대를 향해 권총을 겨누고 있다. © AFP=뉴스1 © AFP=뉴스1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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