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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선물은 군산 농·특산물로"…9월6일까지 주문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2019-08-23 10:59 송고
군산시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 뉴스1
군산시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 뉴스1

전북 군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6일까지 군산시청 직원과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사전주문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사전주문 품목은 전국을 석권한 명품 군산쌀을 비롯해 장아찌, 흰찰쌀보리, 한과, 호박보리된장, 어간장, 젓갈, 박대·조기, 꽃게장 등이며, 행사홍보와 구매촉진을 위해 군산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를 하고 있다.

군산의 대표적인 우수 농특산물인 '울외 장아찌'는 박과의 덩굴식물인 울외를 술지게미에 발효시켜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다.

'흰찰쌀보리'는 별도로 불리거나 하지 않고 쌀과 함께 씻어 바로 밥을 지어 먹을 수 있는 찰기 있고 식감이 우수하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군산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품질 좋은 명절 선물세트도 할인판매하고 있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청 광장에 직거래 장터를 열어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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